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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반 피셔와 함께하는 ‘베토벤 사이클’ 뮤지컬 무대엔 광복 70주년의 함성
로열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내한 공연을 펼치는 지휘자 이반 피셔. 2015년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이어진다. 독일 오케스트라들의 무대가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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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 &] 피아노·바이올린 듀오, 감동 두 배라오
지난해 말 듀오 무대에 선 클라라 주미 강(왼쪽)과 손열음. [사진 크레디아·A&A] 한 바이올린 독주회. 청중의 박수 속에 바이올리니스트가 무대에 올랐다. 반주자는 ‘그림자’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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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과 여유 사이 … 런던 무대 휘어잡은 손열음
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14일(현지시간) 런던 비숍게이트 홀에서 ‘시티 오브 런던’ 축제 초청 연주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]피아니스트 손열음(28)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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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 다닐 트리포노프 독주회
11일 공연에 앞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허설 중인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. 구부정하게 연주에 집중한 모습이 인상적이다. [사진 마스트미디어]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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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문화행사
영화맨 오브 스틸감독: 잭 스나이더배우: 헨리 카빌, 에이미 애덤스, 러셀 크로등급: 12세 관람가무분별한 자원 개발로 멸망 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. 과학자 조엘(러셀 크로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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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끈·냉정·겸손·깐깐 … 참, 다양도 하여라
2011년 7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연주하는 손열음씨. [중앙포토]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09년 밴 클라이번 콩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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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일곱, 내 경쟁 상대는 오직 음악
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독주회를 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씨. 이번 공연을 앞두고 “특별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싶어 고민을 거듭했다”고 말했다. [중앙포토] “접시와 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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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래식&발레] 2월 27일~3월 26일 공연작 12편
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·발레·국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한달 동안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. 다음주(3월 6일)에는 주요 공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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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볼 만한 클래식] 피르스에게 듣는 모짜르트 협주곡 17번
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 공연을 펼치는 마리아 주앙 피르스. [사진 빈체로] 모차르트의 피아노 음악에 심각하게 빠져본 사람이라면 마리아 주앙 피르스(69)의 소나타·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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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발한 활동 손열음·조성진 한국 젊은 음악가들 부럽다
일본 클래식 음악의 대모(代母). 3700회가 넘는 독주회.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히로코(中村紘子·68·사진)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많지만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건 ‘52년째 현역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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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사흘에 한 번꼴 연주, 손열음 바쁘다 바빠
9월 13번, 10월 8번, 11월 6번-. 피아니스트 손열음(25·사진)의 연주 일정이다. 그는 “피아노를 시작한 이래 가장 바쁘다”고 했다. 올해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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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명품의 조건 저자 조혜덕출판사아트북스 가격 1만3800원모노그램 패턴 위에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심벌을 그려놓은 루이뷔통 가방, 데이미언 허스트가 참여한 앱솔루트 광고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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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돈 안 돼도 좋아요’ 음반사 직접 차린 김대진
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음반과 공연으로 돌아온다. 각각 7년, 3년 만이다. 한국 처음으로 ‘1인 음반사’를 차린 그는 슈베르트 소나타로 음반을 내고 전국 4개 도시에서 독주회를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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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선 굵은 17세… 조성진
고교 2학년 학생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.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해진 소식이다. 피아니스트 조성진(17)은 앞으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을 남겼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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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권상우 통증 자해로 빚 받아내며 생계 잇는 남자 ‘기름기’ 쫙 뺐다. 남루하다. 근육질 몸이 나오는 것도 딱 한 번이다. 그래도 배우는 스스로 “내가 가장 멋있게 나온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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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보·보수, 귀족·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(25·사진)씨.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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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보·보수, 귀족·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”
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(25·사진)씨.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 있다. 중앙SUNDAY 최연소 칼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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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열음 독주회 일시 5월 20일 오후 8시 장
손열음 독주회일시 5월 20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-6303-77002009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은메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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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현수 바이올린은 열정” 한류 클래식에 일본 열광
일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씨. “일본을 시작으로 미국·유럽 무대도 정복할 날이 있을 것”이라고 자신했다. [신현수씨 제공]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(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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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“인생 즐기는 법까지 가르치는 명교수”
알렉산더 토라제 교수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함께 러시아·핀란드 작곡가의 곡을 연주한다. 공연을 앞두고 두 나라 민족의 뿌리에 대한 연구는 물론 연주 스타일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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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3일간 10곡 연주 '철인 바이올리니스트'
튀어보려는 노력인가, 자기 극복의 패기인가. 서울 정동극장에서 '3일 연속 바이올린 독주회'를 마친 권혁주(22.사진)씨는 단연 후자라고 말한다.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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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열음 '프로 데뷔' 무대… 신예 피아니스트의 성인식
피아니스트 손열음(19.사진)양에게 지난해는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. 2월에 제1회 금호음악인상을 받았고, 4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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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피아니스트 손열음
오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금호음악인상 수상 기념 독주회를 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. 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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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년 끝자락에서… 클래식
올해는 월드컵 응원열기가 무대까지 영향을 미친 한 해였다. 외국 연주자의 내한공연 앙코르 무대의 '공식 복장'이던 한복 대신 붉은 악마 티셔츠가 등장하기도 했다.월드컵 기간에 열